유니세프 맘껏정원이 5월 5일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어린이날을 맞아 체험 프로그램애 참여한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유니세프 맘껏정원, 어린이의 꿈과 희망 응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가 5일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원장 손성일)에 ‘유니세프 맘껏정원’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 ‘유니세프 맘껏정원’은 앞서 2017년 서울어린이대공원에 개장한 ‘맘껏놀이터’에 이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서울어린이대공원이 협업한 두 번째 공간이다.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고 꿈꾸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유니세프 광장, 빛의 정원, 바닥 놀이터를 비롯해 마음건강 허브존, 유니세프 물류센터를 표현한 기차마을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나와 친구의 권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나눔, 휴식, 놀이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개장일인 5일 어린이날에는 페이스 페인팅, 풍선 이벤트, 숨겨진 유니세프 구호품을 찾는 ‘긴급구호 탐험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어린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