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어린이날 연휴가 시작되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인기 완구를 단 하루 특가로 판매하는 ‘5! 단 하루 해피딜’ 행사를 전 점에서 진행한다.[사진=롯데마트]

[나눔경제뉴스=이경여 차민수 기자]#.1919년 3·1독립운동을 계기로 어린이들에게 민족정신을 고취시키려는 움직임이 일었다. 1923년 방정환(方定煥)을 포함한 일본유학생 모임인 ‘색동회’가 주축이 되어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정하였다. 방정환은 독립된 인격체로서의 어린이에 대한 존중을 부탁했다. 첫 번째 어린이날의 구호는 “씩씩하고 참된 소년이 됩시다. 그리고 늘 서로 사랑하며 도와갑시다”였다.

1945년 광복 이후 어린이날을 5월 5일로 정했다. 1973년 기념일로 지정하였다가 1975년에 공휴일로 제정하였다. 2018년부터는 어린이날이 주말이나 다른 공휴일과 겹칠 경우, 그 다음 비공휴일을 대체휴일로 지정하고 있다.

유통업계가 어린이날을 겨냥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어린이날 연휴가 시작되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인기 완구를 단 하루 특가로 판매하는 ‘5! 단 하루 해피딜’ 행사를 전 점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연휴 기간에 맞춰 ▲ 영실업 ▲ 뽀로로 완구에 대해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5월 5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 코너에서 토이저러스 모바일 금액권을 5% 할인해 판매한다. 해당 금액권은 5만원권과 10만원권 총 2종으로 구성됐다.

이영노 롯데마트·슈퍼 TRU부문장은 “어린이날 연휴를 기념해 완구를 준비하는 부모님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도록 특가 행사 및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KT는 5월6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KT 미디어 그룹사들과 함께 ‘지니 TV 오리지널’ 팝업을 운영한다.[사진=KT]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KT 미디어 그룹사들과 함께 ‘지니 TV 오리지널’ 팝업을 열어 5월 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 스프링 페스타 2025’의 공식 프로그램에 KT가 K-콘텐츠 대표 사업자로 선정돼 ‘어디서나 만날지니!’ 캠페인의 일환으로 참여하게 됐다.

KT의 지니 TV 오리지널 팝업은 KT ENA, KT 스튜디오지니, KT 지니뮤직 등 그룹사와의 협업으로 KT 그룹 미디어의 드라마·예능·OST 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체험존은 ENA 채널에서 본방 시청 후 지니 TV를 통한 무료 VOD 시청, OTT 플랫폼에서 다시 보기까지 콘텐츠 시청 흐름에 맞춰 부스를 구성했다. ENA, 지니 TV, OTT로 부스가 구성돼 오리지널 콘텐츠의 다양한 시청 방식을 경험할 수 있다.

드라마 ‘신병 3’ 부스에서는 사격 체험을 진행해 표적 명중 시 미니 건빵 등 경품을 제공하고, 생활관 포토존을 마련했다. ‘당신의 맛’ 부스는 전주의 한옥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속 원테이블 식당 ‘정제’를 사실적으로 재현했다.

ENA부스에서는 인기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 3’의 주사위를 직접 굴려 참여하는 체험형 게임이 진행되며, ‘나는 솔로(ENA, SBS Plus 공동제작)’를 모티브로 한 이름 족자 캘리그라피 행사를 운영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팝업은 서울시 공식 야외무대 프로그램과 연계해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5월4일 오후 4시에는 KT 스튜디오지니와 함께하는 ‘신병 3’ 100분 몰아보기 상영회가 열리며, 오후 6시에는 KT 지니뮤직과 함께하는 딕펑스의 ‘신병 3’ OST 특별 공연이 예정돼 있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지니 TV 키즈랜드 독점 콘텐츠 ‘니니키즈’ 캐릭터들의 퍼레이드가 낮 12시 30분과 오후 4시 30분 하루 두 차례 펼쳐진다.

KT 미디어전략·기획담당 이홍철 상무는 “지니 TV 오리지널 팝업은 KT 그룹 미디어 시너지를 선보이고, ENA와 지니 TV는 물론 다양한 OTT에서 즐길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이색 체험으로 전달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 파스퇴르는5월 3일부터 5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2층에서 ‘꼬미루미 랜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미지=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 파스퇴르는 어린이날을 맞아 3일부터 5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2층에서 ‘꼬미루미 랜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원숭이 꼬미(바나나 우유), 곰 루미(딸기 우유), 펭귄 나미(믹스베리 우유) 등 꼬미루미 브랜드 캐릭터 및 세계관을 활용해 목장 콘셉트로 연출했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준비한 미션을 수행하면 꼬미루미 제품 3종, 컵홀더, 풍선, 스티커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팝업스토어를 찾은 어린이들 모두가 파스퇴르 꼬미루미 브랜드와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드포갈릭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을 위해 키즈 전용 메뉴 출시와 함께 50%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이미지=매드포갈릭]

매드포갈릭(대표 윤다예)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 고객을 위한 키즈 메뉴 2종을 출시하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을 위해 키즈 전용 메뉴 출시와 함께 50%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새 키즈 메뉴는 부드러운 갈비 스테이크에 귀여운 토끼 모양의 갈릭 라이스, 바삭한 감자튀김으로 구성된 ‘갈비 스테이크&라이스’와 고소한 갈릭 크림 파스타와 갈비 스테이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갈릭 크림 스테이크 파스타’ 등 2종이다.

가정의달을 맞아 진행되는 키즈 메뉴 50% 할인 혜택은 매드포갈릭 멤버십 M CLUB 가입 후 쿠폰을 발급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엠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기념일이 많은 5월을 맞아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들이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외식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키즈 메뉴와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