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제주도로 워케이션을 떠나는 고객에게 유용한 혜택을 담아 제주도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행사를 진행한다.[이미지=KB국민카드]


[나눔경제뉴스=이경여 기자]" 제주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상생 경영 실천"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지난해에 이어 제주도로 워케이션을 떠나는 고객에게 유용한 혜택을 담아 제주도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행사를 진행한다.

5월 23일까지 KB Pay에서 이벤트 응모 후 KB국민카드(기업, BC, 선불카드 제외)로 제주도 외식, 숙박업종 가맹점에서 2만원 이상 현장 결제 시 2천원 캐시백을 행사 기간 중 최대 5회(1만원) 제공한다.

행사기간 중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운영하는 공공형 워케이션센터인 ‘아일랜드 워크랩 제주’를 방문해 워케이션 참여를 인증하면,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지류 상품권 1만원도 제공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사전 협약 된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공형 워케이션센터인 아일랜드 워크랩(제주, 서귀포)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최소 1주일부터 최대 2개월까지 이용 신청 가능하며 아일랜드 워크랩 신청은 ‘제주워케이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공공형 워케이션센터 3일 이상 이용 시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5만원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민간형 워케이션 시설을 이용하는 워케이션 참가자를 위해 시설 이용료, 항공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준비한 민관 합동 워케이션 활성화 이벤트를 통해 제주도 방문 직장인들에게 혜택이 되고, 제주도 지역 상권의 매출 증대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워케이션(Workcation)은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결합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다양한 문화와 환경을 경험하면서도 업무를 함께할 수 있어 최근 큰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