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은 4월 13일 밤 10시 45분 박술녀 차렵이불을 선보인다.[사진=홈앤쇼핑]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전통의 미와 프리미엄 수면을 동시에 담아낸 박술녀 차렵이불이 오는 13일 밤 10시 45분, 홈앤쇼핑을 통해 선보인다.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의 감성과 장인정신이 고스란히 담긴 ‘호주산 100% 양모 통워 싱 피그먼트 차렵이불’은 고급 사양과 특별한 생산 공정을 자랑한다. 올해 25주년 스페셜 기획이다.

제품은 세계적인 청정 양모 생산국 호주의 프리미엄 울을 100% 사용해 통기성과 수분 흡수·발산 능력이 뛰어나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해준다.

여름철엔 시원함을, 겨울철엔 포근함을 선사해 사계절 내내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원단 염색 후 봉제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완제품을 고온에서 세 번 이상 삶아내는 피그먼트 워싱 공정은 위생은 물론 부드러운 촉감과 네추럴한 컬러감까지 완성한다.

이 과정은 한국에서 진행되며, 한번 워싱할 때 단 10~30장만 생산되는 소량 고급 공정이다.

여기에 박술녀 고유의 전용 자수 패턴이 더해져, 한복의 아름다움을 침구에 그대로 옮겨온 듯 한 고풍스러운 품격을 더한다. 자수는 3만여 침에 달하는 섬세함으로, 침구 그 자체가 예술품처럼 느껴진다.

크림, 블루, 핑크의 세 가지 색상과 SS, Q, K의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된 이불은 22가지 알러지성 염료 테스트도 완료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박술녀 차렵이불은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제품으로, 고객 여러분께 특별한 수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