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3월 12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신한 SOHO사관학교 고급과정 2기’ 교육을 진행했다.[사진=신한은행]


[나눔경제뉴스=이경여 기자] "K-소상공인의 해외진출을 응원합니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2~13일, 이틀간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및 해외진출 준비 사업자를 위해 ‘신한 SOHO사관학교 고급과정 2기’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신한은행은 올해부터 기존 단일과정으로 운영해오던 신한 SOHO사관학교 교육과정을 초·중·고급과정으로 개편하고 성장단계 별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초급과정은 온라인 교육방식으로 전환해 더 많은 자영업자들이 수강할 수 있게 했다. 중·고급과정은 교육생을 선발해 사업운영 노하우 등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대면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고급과정은 기존 신한 SOHO사관학교 수료생 중 30명을 선발했다., ▲기업세무·회계 ▲해외진출을 위한 마케팅 전략 ▲트럼프2기 행정부 출범과 해외시장분석 ▲가맹본사 프랜차이즈 협약 프로세스 등 최근 사회적 변화들을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업가로 도약을 준비하는 사업자에게 꼭 필요한 주제들로 이번 고급과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금융 솔루션을 선보이고 새로운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소상공인과의 지속적인 상생을 위해 ▲1대1 멘토링 프로그램 ‘신한 SOHO성공지원센터’ ▲세무, 법률, 상권분석 등의 지식을 제공하는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비수도권 소상공인에게 찾아가는 특강 ‘성공 두드림 세미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