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브랜드 피레티(PIRETTI)가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담은 ‘P그램(P GRAM) 컬렉션’을 3월 11일 새롭게 선보였다.[사진=피레티]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섬세한 디테일로 완성한 골프웨어."

골프웨어 브랜드 피레티(PIRETTI)가 11일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담은 ‘P그램(P GRAM)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모노그램 패턴 ‘P그램’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입체적인 텍스처와 세련된 디테일을 통해 하이엔드 골프웨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P그램 패턴은 피레티의 영문 이니셜 ‘P’를 모티브로 한 정교한 모노그램 패턴이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3D 엠보싱, 자카드, 프린트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한층 입체적인 텍스처와 깊이감을 표현하여 퍼포먼스와 럭셔리 감성을 동시에 충족시켰다.

고급스러운 질감과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자카드 소재를 활용했다. 3D 엠보 가공 기법을 통해 입체적인 텍스처를 구현하고, 움직임에 최적화된 유연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한, 통기성과 땀 배출을 고려한 설계로 필드 위에서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P그램 컬렉션’의 대표 아이템인 ‘마테라 자카드 자켓’과 ‘마테라 셔링 자켓’은 여성 골퍼들에게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제안한다.

남성용 아이템으로는 ‘마테라 P그램 블루종 점퍼’와 ‘마테라 3D 자카드 라운드’가 출시된다.

‘마테라 P그램 블루종 점퍼’는 은은한 엠보싱 P그램 패턴이 적용된 디자인으로, 신축성이 뛰어난 니트 소재와 파워 메쉬 벤틸레이션을 통해 스윙 시 최상의 착용감을 제공한다.

‘마테라 3D 자카드 라운드’는 P그램 로고를 3D 자카드 기법으로 구현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강조했다.

피레티 관계자는 “‘P그램 컬렉션’은 피레티의 철학과 헤리티지를 담아, 절제된 디자인과 정교한 디테일을 바탕으로 필드에서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라인업”이라며, “고급스러운 소재와 차별화된 패턴을 적용해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만족시킨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