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미래재단은 2월 5일 SGI서울보증 후원으로 저소득 아동·청소년과 자립준비 청년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인 ‘SGI 파란꿈 희망 파트너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왼쪽부터) 아이들과미래재단 김효승 상임이사, SGI서울보증 심성보 전무이사.[사진=아이들과미래재단]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저소득 아동·청소년과 자립준비 청년 지원."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은 지난 5일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이명순)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하는 장학사업인 ‘SGI 파란꿈 희망 파트너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SGI서울보증 심성보 전무이사와 아이들과미래재단 김효승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 운영 결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올해 기부금은 총 1억8000만원 규모로, 저소득 아동·청소년 및 자립준비 청년들의 장학금, 생활 지원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SGI서울보증과 함께하는 ‘SGI 파란꿈 희망 파트너’ 사업은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과 전국 아동 양육시설에서 퇴소한 자립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장학생들에게 생활비 및 장학금 지원과 더불어 도서 지원금, 생일선물비를 지급하고 진학 지원금 및 문화체험활동비, 자립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꿈나무 장학금은 파란청춘 장학생의 연령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교육비 및 생활비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자립을 돕고 있다.

또한 SGI서울보증 임직원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건강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SGI서울보증 심성보 전무이사는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것은 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들과미래재단 김효승 상임이사는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 많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후원 기업들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아이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국내외 모범 기업들과 함께 파트너십을 통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문으로 운영하는 재단이다.

아동 및 청소년, 청년을 위해 교육 및 멘토링 사회공헌사업, 장학지원 사업, 교육 환경 개선 사업 등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