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경제뉴스=차민수 기자]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 전세계의 이목이 모아진 혁신의 장.
세계 최고·최대의 IT전시회인 CES 2025가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다. 세계 166개 국가에서 약 4500개 이상 기업이 참가했다.
올해 주제는 'Connect. Solve. Discover. DIVE IN'이다.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로 연결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가능성을 발견해 변화에 참여하고 깊이 탐구하자는 의미다.
CES 2025는 전 산업에 걸친 인공지능전환(AX)에 따른 대변혁으로 미래 사회 모습으로 그리던 상상이 현실이 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세계 최고의 가전·IT회사는 물론 자동차,조선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혁신기술을 뽐냈기 때문이다.
휴머노이드 로봇 ,미래 자동차 등 CES 2025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는 그야말로 지구촌 기술의 전시장이었다.
특히, 한국 기업들은 에너지, 스마트 홈, 모빌리티 기술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을 대거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LG전자, 변화하는 일상 제시
LG전자는 ‘CES 2025’에서 고객의 공감지능(AI) 경험을 다양한 공간으로 연결·확장하며 변화하는 일상을 제시했다.
2,044㎡ 규모의 전시관에서는 ‘공감지능과 함께하는 일상의 라이프스 굿(Life’s Good 24/7 with Affectionate Intelligence)’을 주제로 고객과 공감하며 보다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LG만의 AI 비전과 혁신을 공개했다.
저작권자 ⓒ 나눔경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