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지역 청소년 장학금 전달

부산지역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지원

최유나 승인 2024.12.25 12:18 의견 0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2월 24일 부산시 부산진구에 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 본부에서 ‘HF 지역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김희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 한윤식 한국주택금융 공사 이사.[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경환)는 24일 부산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장 김희석)에 ‘HF 지역인재 장학금’을 전달했다.

HF공사는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추천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선정한 부산지역 취약계층 모범 중·고등학생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7,700 만원을 지원한다.

HF공사 관계자는 “HF 지역인재 장학금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안정적 학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사는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인재로 자라길 응원하며 앞으로도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HF공사는 2014년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뒤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해마다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 해까지 총 514명의 지역인재에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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