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팬클럽 ‘희랑별’ ,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부
작년 1호 ‘착한팬클럽’ 가입, 성금 1억 5천만원 돌파
최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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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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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가수 김희재 팬클럽 ‘희랑별’ 회원들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약 966만 원을 기부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희랑별’ 회원들은 2024년을 마무리하며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자발적으로 성금릴레이를 진행했다. 12일간 모인 성금 966만 원은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가수 김희재와 ‘희랑별’은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지속적인 선행과 기부를 실천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꼽힌다.
‘희랑별’은 2021년 사랑의열매와 처음 인연을 맺은 뒤 김희재 첫 싱글앨범 발매 축하 기부, 희망2024나눔캠페인 생방송 모금 참여, 크리스마스 기념 팬카페 성금릴레 이, 생일기념 성금릴레이 등 기부를 이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사랑의열매 팬클럽 기부 프로그램 ‘착한팬클럽’ 1호(중앙회)로 가입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
희랑별’ 관계자는 “연예인이 되기 전부터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왔던 아티스트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실천하고자 매년 아티스트의 생일과 연말이 되면 나눔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아티스트와 팬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희재는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현재 TV조선 ‘미스터트롯3’ 선배 마스터와 SBS ‘더트롯쇼’ MC로 활약하고 있다.
오는 31일, 1월 1일, 4일, 5일, 18일에는 단독 콘서트 ‘히어 위 고 (HEERE WE GO)’를 개최해 올해의 마지막 날과 새해를 팬들과 함께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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