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반값에 선보입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점(일산, 김포공항점 제외)에서 '연말결산 Meat Week 고객 감사제'로 한우 전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1년 중 단 한 번 진행되는 행사로, 롯데백화점에서 판매하는 모든 한우를 연중 최대인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더불어 한우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한우 사골곰탕 등 사은품도 함께 증정한다.
대표 부위는 등심, 안심, 채끝 등 구이 및 스테이크용 부위, 안창살, 제비추리, 치마살, 토시살 등 특수부위 등이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는 12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35일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행사 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 최대 120만원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상품권 수령 대신 해당 금액만큼 즉시 할인도 가능하다.
해당 프로모션은 선물세트 구매 시기가 빠를수록 더 큰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1차 사전예약 기간(12/12~1/8)에는 최대 120만원, 2단계 기간(1/9~15)에는 최대 80만원의 롯데상품권을 지급한다.
롯데마트몰에서도 오프라인과 동일한 혜택으로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으며, 상품권 대신 최대 120만원 상당의 즉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더불어 행사 품목에 따라 최대 50% 할인, 엘포인트 회원 대상 특별 할인, 덤 증정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약 800여개 품목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명절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의 중요도가 점점 높아지며 물가안정을 위한 가성비 실속형 선물세트부터 차별화 이색 선물세트,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소비 트랜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상품을 준비했다.
롯데슈퍼에서도 고물가 시기에 맞춰 가성비 실속 선물세트의 구색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실속형 상품으로 인삼, 버섯, 곶감, 견과 선물세트를 3만원 미만에 판매하며, 사과 배 천혜향 등 과일 선물세트는 5만원대 미만에 판매한다. 프리미엄 상품으로는 롯데마트의 하이엔드 한우 브랜드 ‘마블나인’과 유명산지의 최고급 과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선물세트 사전예약은 명절 선물을 가장 좋은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어 보편적인 선물세트 구매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50명 정원에 800명 이상 몰렸다."
롯데백화점이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문화센터 강좌를 선보여,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 최근 인기 서바이벌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스타 셰프들의 강좌는 모집 정원의 최대 16배 이상의 고객들이 몰리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10일 진행한 ‘파브리 셰프의 연말 홈파티 쿠킹 클래스’에는 모집 정원(30명)의 10배 이상 많은 고객들이 신청했다.
또한, 새해를 맞아 내년 초 선보이는 ‘나폴리 맛피아의 코리안·이탈리안 퀴진 클래스’는 총 50명 모집에 벌써부터 800명이 넘는 고객들이 접수한 상황이다.
동양인 최초 IKA 세계요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나성주 롯데호텔 시그니엘 제과기능장의 연말 디저트 클래스’, 이탈리아 2스타 미슐랭 레스토랑 출신의 ‘페데리코 스코티 셰프와 크리스마스 파티 음식 만들기’, SNS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맛집으로 유명한 ‘레오레인케이크’의 양서희 대표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통나무를 닮은 부쉬드노엘 만들기’ 등이 오픈런이 벌어졌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2016년부터 핀란드 로바니에미 산타마을의 공식 산타를 초청하는 이벤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도 12월 12일(목)부터 17일(화)까지 본점과 잠실점, 인천점 등 총 15개 점포에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기념 사진을 찍어주는 등 특별한 크리스마스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앞으로도 공식 핀란드 산타 초청 이벤트처럼 롯데백화점의 시그니처 콘텐츠를 정례화하는 한편,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강좌들을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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