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위례 심포니아', 디지털 원격건강관리 서비스
솔닥 및 에스엘플랫폼과 다자간 업무협약(MOU) 체결
차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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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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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경제뉴스=차민수 기자]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의 부동산 개발 자회사 한미글로벌디앤아이(D&I)는 최근 시니어 레지던스 ‘위례 심포니아’의 입주민을 대상으로 원격건강관리와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원격의료 솔루션 기업 ‘솔닥’ 및 ‘에스엘플렛폼’과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미글로벌디앤아이는 ‘위례 심포니아’의 주요 입주고객이 되는 액티브 시니어와 1·2인 가구를 대상으로 특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의 원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솔닥의 원격 의료 네트워크 및 의료기관 특화 비대면 진료 솔루션을 에스엘플랫폼의 홈케어 플랫폼과 연동하여 ‘위례 심포니아’ 입주민들은 가정 내에서 편리하게 홈케어와 비대면 진료 및 건강 상담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솔닥은 국내 최대 규모 비대면 진료 솔루션 기업으로 ▲원격의료 특화 의료기관용 IT 솔루션(솔닥 파트너스 SW) ▲비대면 진료 사업 인프라 구축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원격모니터링 기술 등 최적화된 원격의료 인프라 기술과 이와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스엘플랫폼(SLP)은 다양한 부동산 내 공간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프롭테크 기업이다.
부동산 자산관리와 임대운영, 커뮤니티 시설 및 주거서비스 운영, 생활 숙박시설 운영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입주민을 위한 건강 관리, 데이터 기반 식단 추천 등 헬스케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솔닥의 김민승 대표는 “국내 최초로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에 비대면 진료 중심의 원격건강관리 솔루션을 도입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미글로벌 및 에스엘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시니어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미글로벌디앤아이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원격 건강관리 서비스 도입이 입주민의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여 입주민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례 심포니아’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송파구 최초의 시니어 레진던스로 위례 신도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편리한 교통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내년 3월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선착순 호실 지정 계약 후 곧바로 입주 준비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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