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구청장, “어르신의 오늘이, 곧 우리 모두의 내일"

강서구, 노인의 날 행사···모범 어르신 등 표창장 수여

차민수 승인 2024.10.03 05:55 의견 0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왼쪽 여섯 번째)이 10월 2일 오후 강서구민회관 에서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표창장 수상자와 함께 기 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강서구]


[나눔경제뉴스=차민수 기자]“어르신의 오늘이, 곧 우리 모두의 내일입니다.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2일 오후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모범 어르신께 표창장을 전달하고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진 구청장은 “강서구는 올해 어르신 일자리를 1,100여 개 이상 대폭 확대하고 경로당을 통한 주 5일 중식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과 행복한 여가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제은영 대한노인회 강서구지회 회장, 지역 어르신 8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행사, 2부 어르신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행사에서 는 ▲노인강령 낭독 ▲모범 노인 등 표창장 수여 ▲인사말씀 ▲기념사 등이 이어졌다.

진 구청장은 희생적 헌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어르신 5명, 어르신 복지 증진 기여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부 노래자랑에서는 어르신 10명이 무대에 올라 노래 솜씨를 뽐냈다. 초대가수의 축하 공연에 이어 진 구청 장의 깜짝 공연도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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