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허준테마거리, 빛과 조명, 조형물로 새단장

동의보감의 우수성과 가치 알려

최유나 승인 2024.09.25 07:25 의견 0

서울 강서구는 지역 대표 문화 관광자원인 허준테마거리를 빛과 조명, 조형물로 새단장했다.[사진=강서구청]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역 대표 문화 관광자원인 허준테마거리를 빛과 조명, 조형물로 새단장했다.

구는 24일 오후 허준박물관 정문에 설치된 미디어파사드 앞에서 ‘허준테마거리 준공기념 제막식’을 열었다.

허준테마거리는 9호선 가양역에서 허준박물관을 지나 허준이 동의보감을 집필한 곳으로 알려진 허가바위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구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동의보감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경관 조명과 다양한 조형물 등을 새롭게 설치했다.

최신 트렌드에 맞춰 빛과 영상으로 표현하는 미디어파사드를 새롭게 조성하고 기존 시설물 개보수를 통해 한층 더 볼거리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야간 경관조명이 더해진 상징조형물과 시설물 설치로 낮보다 밤이 화려한 거리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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