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그룹코리아, '반려해변 정화활동’

창원 귀산해변서 임직원·가족 270여 명 동참

차민수 승인 2024.07.15 11:25 의견 0

볼보그룹코리아가 7월 13일 창원 귀산해변에서 ‘볼보 반려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볼보그룹코리아]


[나눔경제뉴스=차민수 기자] “해변도 입양해서 돌본다!”

세계적인 굴착기 제조업체인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지난 13일 창원공장 인근 귀산해변에서 반려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볼보그룹코리아의 지속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270여 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1996년부터 창원공장 인근에 위치한 귀산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해 9월에는 귀산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며 보다 지속가능한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반려해변 프로그램’은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 주관 하에 해양폐기물을 줄이고자 기업이나 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입양해 생물을 보호하고 지역을 가꾸어 나가는 해양 생태계 정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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