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봉사단, UDU예비역중앙회 임형신 회장 초청 강연

인천상륙작전 당시 ‘한국군의 역할과 첩보전’ 소개

최유나 승인 2024.07.12 06:44 의견 0
세계봉사단은 7월10일 인천 부평에서 세계사단회원 차세대여성지도자연합회임원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UDU예비역중앙회 임형신 회장(경남대극동연 교수)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사진=세계봉사단]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인천 상륙작전 성공 뒤에는 한국군의 결정적 역할이 있었다."

세계봉사단(단장 구재규)은 지난 10일 부평 에서 세게봉사단회원 차세대여성지도자연합회임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UDU예비역중앙회 임형신 회장(경남대극동연 교수)을 초빙하여 인천상륙작전과 관련 행사 등에 관하여 강연을 개최하였다.

구 재규 단장은 "오는 9월 인천상륙작전 행사를 앞두고 회원뿐 아니라 인천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와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인천상륙작전 전사자추모식’을 주관하는 단체장이기도 한 임 회장은 프랑스 노르망디상륙작전 행사, 미국 등 선진국의 행사 사례를 소개하며 인천상륙작전사와 관련 미군과 연합군 중심에서 ‘한국군의 역할과 첩보전’의 중요성을 소개했다.

임회장은 "당시 한국군의 핵심 역할을 했던 해군첩보부대인 UDU는 인천상륙작전 당시 선견작전인 첩보전을 수행하여 인천상륙작전이 성공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로 혁혁한 공을 세웠다"면서 "맥아더 장군은 미 정부에 해군첩보대원들에게 훈장을 상신한 바 있다"고 말했다.

지난 22년 9.15인천상륙작전 전사자 추모식에서 임형신 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프랑스 노르망디상륙작전 행사처럼 인천상륙작전 행사도 국제적인 행사로 발전시키자는 제안을 하였다.

저작권자 ⓒ 나눔경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