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5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우대금리 적용 시 만기별로 최저 3.05~3.35%

최유나 승인 2024.04.26 15:01 의견 0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4월 26일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 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5월 금리를 동결했다. 최준우 사장.[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는 26일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 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5월 금리를 동결했다.

이에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으로 연 4.05%(10년) ~ 4.35%(50년)가 유지된다.

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사회적배려층(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및 전세사기피해자 등이 추가 우대금리 (최대 1.0% 포인트)를 적용받을 경우, 최저 연 3.05%(10년)~ 3.35%(50년) 금리가 적용된다.

HF공사 관계자는 “최근 시장금리 상승 등으로 재원조달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서민·실수요자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5월 금리를 동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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