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작가 작가 노마(NOMA), 세종문화회관 개인전

"SNS 팔로워 57만···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열려"

차민수 승인 2023.10.26 04:31 의견 0
일러스트 작가인 노마(NOMA)가 10월25일부터 3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제2미술관에서 개인전, ‘NOMADIC : 떠돌이 새’를 연다.[포스터=스튜디오 노마딕]


[나눔경제뉴스=차민수 기자] 일러스트 작가인 노마(NOMA)가 세종문화회관 제2미술관에서 개인전, ‘NOMADIC : 떠돌이 새’를 연다.

노마 작가는 불투명수채화 그림으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팔로워 수 57만 명을 넘는 인플루언서이자, 청년‧여성 작가다.

주로 작가 자신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상상을 더해 작품을 그리며, 불투명 수채화뿐만 아니라 아크릴, 유화, 디지털 페인팅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또한 개인 전시 등 활발한 오프라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5월부터 서울‧대전‧광주‧부산‧ 대구 개인전시에 이어, 이번 전시가 여섯 번째 개인전이다.

뿐만 아니라 ‘이영지&래원’, ‘권은비’, 스탠딩에그, 2F(신용재, 김원주), 케이시, DAY6(데이식 스), pH-1 등 인기 가수의 앨범아트작업과 ‘모두의 연수’, ‘사마귀가 친구에게’, ‘해피엔딩에서 너를 기다릴게’ 등 소설책 표지 작업, ‘본즈 앤 올’, ‘애스터로이드 시티’ 등 영화 포스터 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번 개인전 장소는 세종문화회관 제2미술관이다. 기간은 25일부터 30일까지다. 무료로 진행된다.

노마작가는 지난 2021년 국내 수채화 일러스트 작가로는 최초로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인전을 진행한 바 있다.

전시를 주최하는 스튜디오 노마딕 김강현 대표는 “2021년 진행한 개인전 경험을 토대로, 더 풍선한 전시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그림을 감상하며 쉬어갈 수 있도록 무료전시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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