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딜로이트그룹 여성 리더십 네트워크 D-WIN과 한국씨티 여성위원회가 임직원 기증품을 판매하는 자선바자 ‘아름다운 하루’가 9월 23일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에서 열렸다. 박지숙 한국딜로이트그룹 여성 리더십 네트워크 D-WIN위원장(왼쪽 5번째)와 신정란 한국씨티 여성위원회 위원장(7번째). [사진=한국딜로이트그룹]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판매 수익금은 전액 지역 취약계층 위해 사용"
한국딜로이트그룹 여성 리더십 네트워크 D-WIN(위원장 박지숙)과 한국씨티 여성위원회(위원장 신정란)는 지난 23일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에서 임직원들의 기증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자선바자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열었다.
‘아름다운 하루’ 는‘한국씨티 여성위원회가 지난 2006년부터 활동해온 행사로 한국딜로이트그룹 여성리더십 네트워크 D-WIN은 작년부터 함께 참여하고 있다. 여성 리더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는 대표적 친환경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딜로이트그룹과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은 약 한달간 ▲가전 ▲의류 ▲잡화 ▲주류 등 활용 가치가 높은 소장품 약 1500점을 모아 바자회 상품으로 기증했다.
또한 한국딜로이트그룹 D-Win과 한국씨티 여성위원회 임직원이 일일 판매직원으로 동참하여 더욱 알찬 행사를 구성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판매된 임직원들의 기증품 수익금은 전액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사업을 위해 기부했다.
아름다운 하루는 기증품 판매로 물품을 재사용해 자원의 선순환을 도모하는 동시에 불필요한 자원 소비를 방지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박지숙 한국딜로이트그룹 D-WIN 위원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아름다운 나눔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며 “앞으로도 여성 리더들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전파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정란 한국씨티 여성위원회 위원장은 “임직원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나눔 활동으로 소외계층 지원 및 공공사업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원 재순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에 동행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