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6월 8일 한국해운협회와 자금운용 및 금융서비스 지원에 관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오른쪽), 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 [사진= 수협은행]
[나눔경제뉴스=정영선 기자] Sh수협은행이 한국해운협회와 자금운용 및 금융서비스 지원에 관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한국해운협회는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위상 확립, 회원사 권익신장을 위해 지난 1954년 설립된 해양수산 유관단체로 총 165개 회원사를 뒀다.
'해운수입 100조원, 선복량 1억톤 달성'을 목표로 ▲해운정책 개발 ▲제도개선 ▲국제해운협력 ▲선원수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협은행은 앞으로 한국해운협회가 관리하는 주요 운전자금을 집행·관리하고 임직원 금융 편의 제공, 회원사 지원 등 협회의 경영안정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협약을 통해 협회의 동반성장 상생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협회를 비롯한 회원사들이 더 편리하고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