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은 4월11일 생과일을 그대로 갈아서 과육, 과즙의 맛이 살아있는 100% 천연과일 주스 ‘아임리얼 미니’ 2종을 출시했다.[사진=풀무원식품]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영양 손실 최소화하고 신선도 높여"-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11일 생과일을 그대로 갈아서 과육, 과즙의 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100% 천연과일 주스 ‘아임리얼 미니(100mlx5입)’ 2종을 출시했다.
‘아임리얼’은 ‘마시는 과일’ 콘셉트로 2007년 국내 시장에 출시된 후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풀무원의 대표 생과일주스 브랜드다. 지난 2022년에 모든 제품을 100% 천연 과즙으로 대체하여 ‘무가당’ 주스로 리뉴얼한 바 있다.
‘아임리얼 미니’ 역시 ‘아임리얼’의 브랜드 원칙에 따라 정제수나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 100% 생과일을 그대로 착즙해 맛있고 건강하게 만들었다.
제품은 단 1초도 가열하지 않는 ‘비가열 살균’ 공법을 적용해 생과일 원물의 영양 손실은 최소화하고 신선도는 높였다.
‘아임리얼 미니 스트로베리’는 새콤달콤한 딸기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어 과육 고유의 건강한 맛과 함께 부드러우면서도 향긋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아임리얼 미니 바나나트로피컬’은 바나나와 파인애플, 망고 등의 대표적인 열대 생과일을 한 병에 담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상큼하고 달콤한 과일 맛을 제대로 살렸다.
‘아임리얼 미니’ 2종은 아이들이 한 손에 쥐고 마실 수 있도록 100ml 핸디사이즈로 설계됐다.
패키지는 비닐주머니 모양의 용기에 돌림 마개를 부착하여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다. 또한 치어팩 파우치로 제작돼 얼리면 ‘슬러쉬’처럼 마실 수 있어 더운 여름에 특히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풀무원식품 이승진 PM은 “아이들을 위한 유기농 주스 신제품에 이어 ‘아임리얼 미니’ 출시로 프리미엄 어린이 음료 시장 라인업을 탄탄하게 구축하게 됐다”며 “차별화된 맛과 품질의 제품을 꾸준히 개발, 출시해 제품군을 확대하고 관련 시장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