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 15년째 결식아동 후원금 전달

굿네이버스?‘착한소비 굿바이’?캠페인 참여

최유나 승인 2023.03.15 09:53 의견 0

정식품은 3월 14일 서울 중구 회현동 서울사무소에서 굿네이버스와 국내 결식 아동 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한기상 정식품 영업마케팅부문장, 박정순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옹호본부장.[사진=정식품]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15년간 총 약 4억 원 상당의 후원금 등 전달"

㈜정식품(대표 정연호)은 지난 14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3천여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제품을 전달했다.

정식품은 지난 2009년부터 15년간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굿네이버스의 ‘착한소비 굿바이(GOOD_BUY)’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까지 총 약 4억 원 상당의 후원금과 제품을 지원했다. 후원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 결식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된다.

‘착한소비 굿바이(GOOD_BUY)’ 캠페인은 ‘착한 소비’ 확산을 위한 캠페인이다.

베지밀 전 제품에는 ‘상자 위의 빨간 하트’ 형태의 캠페인 로고가 붙어 있어 제품을 구매하면 수익금 중 일부가 기부되어 결식아동을 돕는 데 참여할 수 있다.

정식품 관계자는 “정식품은 50년간 받아온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로 15년째 굿바이 캠페인에 참여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식품은 굿네이버스 굿바이 캠페인을 비롯해 혜춘장학회 설립, 한국심장재단 및 혈액암 협회 기부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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