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끌레르 코리아, 유니세프 식수위생키트 지원

창간?30주년?‘Happy Marie Birthday’?캠페인 화보 진행

최유나 승인 2023.03.14 08:24 의견 0
마리끌레르 코리아가 3월14일 지구촌 어린이를 위해 770개의 식수위생키트를 지원했다.(왼쪽부터)마리끌레르 코리아 손기연 대표,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사진=유니세프한국위원회]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지구촌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합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14일 마리끌레르 코리아(대표 손기연)가 지구촌 어린이를 위해 770개의 식수위생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리끌레르 코리아가 지원한 식수위생키트는 어린이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필수적인 물품들로 1키트 당 5인 가족(어린이 3명, 성인 2명 기준)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물통들과 식수정화제 300정, 비누 12개, 세탁용 세제, 유아용 다용도 천 등이다.

이번 지원은 마리끌레르 코리아가 창간 30주년을 맞아 진행한 기념 화보의 참여 기업들이 함께 준비했다.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재난 지역 어린이들의 식수위생 사업 지원에 뜻을 모아 주었다.

‘세계 물의 날’은 심각한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UN이 정한 날로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기념해오고 있다.

손기연 마리끌레르 코리아 대표는 “마리끌레르 창간 30주년을 맞이하여 도움이 필요한 지역과 어린이를 위해 뜻 깊은 일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 마리끌레르 코리아와 함께 뜻을 함께 해준 여러 브랜드 및 셀러브리티에게도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매일 천 명 이상의 5세 미만 어린이들이 오염된 물로 인한 질병으로 목숨을 잃는다” 며 “다양하고 폭 넓은 주제로 콘텐츠의 지평을 넓혀 온 마리끌레르코리아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구촌 어린이의 식수위생 사업을 지원해 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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