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외국계기업, 덕성여대서 글로벌기업 취업 페스티발

재학생·졸업생·지역청년 등 2000여명 참여

최유나 승인 2022.11.03 09:50 의견 0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와 덕성여대 대학일자리본부 진로취업지원센터는 10월 26일~27일 덕성여대 캠퍼스에서 2022 KOFA- 덕성 외국계기업, 국내글로벌기업 취업 FESTIVAL을 개최했다.[사진=KOFA]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 과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 대학일자리본부 진로취업지원센터는 10월 26일~27일 덕성여대 캠퍼스에서 2022 KOFA- 덕성 외국계기업, 국내글로벌기업 취업 FESTIVAL을 개최했다.

고용노동부와 서울시가 주최하고 KOFA 와 덕성여대 그리고 서울북부고용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들에게 진로 설정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진로와 취업을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로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서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과 지역청년 등 2,000여명 이상 참여하여 덕성여대 재학생 반이상이 참여하는 신기록을 세웠다고 덕성여대 진로취업지원센터는 밝혔다.

이번 덕성취업 페스티발은 ▲기업관 ▲컨설팅관 ▲강연관 등으로 진행되었다.

기업관에서는 틱톡, 자라리테일코리아, H&M코리아, 구찌코리아,Vmware코리아, EA코리아, (주) 한국에바라, 유한회사스태츠칩팩코리아, 한국에머슨,선진, Roku Korea, 윕스 ,MUJI,윌로그,등 3-40여개 외국계기업들이 참석해 채용상담을 진행했다.

컨설팅관에서는 입사서류클리닉, 진로취업상담, 창업지원상담, 국민취업지원제도 컨설팅, 인터넷중독예방클리닉 등이 진행됐다.

강연관에서는 전 오라클 부장이자 현재 글로벌 1위 IT기업 교육팀 임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장윤영 팀장이 ‘취업과 커리어를 위한 5가지 역량’을 주제로 커리어 강연을 하였다.

행사 첫날인 26일 하림그룹계열 (주) 선진에서는 신입사원 채용면접에서 1차로 3명을 선발하고 오는 11월초 서울소재 호텔에서 진행되는 2차 면접통보를 했다.

(주)선진 김진규 인사팀장은 덕성여대 학생들의 해맑고 순수한 이미지가 회사문화에 부합하고 이번에 좋은 인재들을 채용하게되어 KOFA와 덕성여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와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 대학일자리본부 진로취업지원센터는 이달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MOU)를 체결 예정이다.

내년 4월말 이나 5월초쯤 주한외국기업 CEO들이 중심이되고 HR팀장등으로 구성된 KOFA 음악밴드의 공연과 취업 Q&A를 내용으로하는 KOFA-덕성 잡콘서트를 진행히기로 하였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1999년 9월 설립을 출발점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와 고용노동부 소관으로 이관을 추진중인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KOFEN HR' 를 운영하는 비영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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