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 수해지역 이재민에게 긴급 구호물품 전달

관악구,?금천구,?동작구,?영등포구?4개 구청에 전달

최유나 승인 2022.08.19 16:53 의견 0

서울우유협동조합 및 관악농협 관계자들이 8월19일 수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조속한 복구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수도권 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19일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과 함께 서울우유 제품 2천개, 생수 2천개, 즉석밥 3600개의 구호물품을 관악구, 금천구, 동작구, 영등포구 4개 구청에 각각 전달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윤태영 수도권영업본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 및 소상공인, 자원봉사자 등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각 구청에 생필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조속히 복구가 이뤄져 이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 ▲2020년~2021년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에 따른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성금 및 물품 지원 ▲2022년 3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강릉 등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 및 우유 및 음료 4만8000개를 지원 등 꾸준한 구호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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