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IYF월드캠프' 개막식···60여개국 3500명 참석

30여 개국 청소년부 장·차관 등도 참석

최유나 승인 2022.07.06 14:59 의견 0

전 세계 60여 개국 대학생·청소년들이 교류하며 문화를 배우고 인성을 키우는 ‘2022 IYF월드캠프'가 7월 3일 저녁 개막식을 갖고 일주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우크라이나댄스팀이 월드캠프 개막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사진=IYF월드캠프]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전 세계 60여 개국 대학생·청소년들이 교류하며 문화를 배우고 인성을 키우는 '2022 IYF월드캠프'가 3일 저녁 개막식을 갖고 일주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개최됐던 국제청소년연합(IYF)의 월드캠프는 올해 코로나 팬데믹의 완화와 함께 다시 대면 행사로 진행하게 됐다.

60여개국 3500여 명의 대학생과 청소년들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부산 벡스코 제 1전시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대학생들과 30여 개국 청소년부 장·차관, 20여개국 40명의 대학 총장 및 학장 등과 부산 시민 등 1만6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개막식에는 태국, 코트디부아르,우크라이나 등 각국의 전통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박옥수 IYF 설립자(오른쪽)가 7월3일 부산 벡스코 제 1전시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2022 IYF월드캠프'에서 개막사를 하고 있다[사진=IYF]


개막식에는 박문택 국제청소년연합회장의 개회 선언과 함께 부산시장을 대신해 여성특별보좌관의 환영사, 잠비아 청소년체육예술부 장관 ,나미비아 고등교육부 장관의 축사가 이어졌다.

박옥수 IYF 설립자는 개막사를 통해 “이번 캠프를 통해 새로운 지혜를 만나고 문제와 어려움을 이길 힘을 얻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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