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대학생 글로벌 교류의 장 IYF월드캠프 7월 3일 개막

60개국 2700여명 참석···글로벌 리더의 자질 익혀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세계대학총장포럼 등’ 열려

최유나 승인 2022.06.29 10:43 의견 0
IYF 월드캠프가 7월 3일 부산 벡스코 제 전시장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진행된다.[포스터= IYF]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세계 대학생들이 교류하며 인성을 키우고 글로벌 리더로서 자질을 배우는 IYF 월드캠프가 내달 3일 부산 벡스코 제 전시장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진행된다.

1995년 한미청소년수련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된 ‘IYF월드캠프'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 2년 간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그러나 팬데믹 완화와 함께 60 개국 2700여 명의 대학생과 청소년, 각국 청소년부· 교육부장관과 대학 총장 등이 참석하는 대면 행사로 개최된다.

‘The World Connected(연결된 세계)를 모토로 개최되는 이번 월드캠프에서는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과 명사 초청강연 클래식, 음악과 각국 전통 댄스 등 문화공연, 한국의 K-Culture를 비롯해 각국 문화를 체험하는 ‘아카데미'와 시민들과 함께하는 ‘세계 문화 체험 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20여개국 총장 및 학장 40여 명이 함께하는 제 8회 세계대학총장포럼과’ 30개국 청소년부‧교육부 장·차관들이 참석하는 제 10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이’ 각각 6일 과 7일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개최돼 월드캠프에 참석하는 대학생 청소년들과 함께 각국의 사회문제 및 청소년 문제에 대해 토론한다.

폐막식은 9일 오후 3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서울 시민들과 함께하는 세계 문화공연 및 그라시아스 콘서트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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