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3월 8일 화요일 요점뉴스]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이재명 vs 윤석열." 향후 대한민국의 5년을 책임질 제 20대 대통령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정권연장과 정권교체가 충돌하면서 인물보다는 진영논리가 맞붙은 선거라 예측불허다.

■대선 D-1 이재명(더불어민주당)후보의 '인물론' vs 윤석열(국민의힘)후보의 '심판론’이 격돌했다. 이재명은 "리더의 무능은 공동체를 망치는 죄악"이라며 인물론을 강조했고, 윤석열은 민주당을 부패세력으로 규정하며 정권교체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서울 종로·서초갑, 경기 안성, 충북 청주상당, 대구 중남 등 5개 지역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승자에 관심이 모아진다. 5개 지역 중 4곳에 후보를 낸 국민의힘은 '전승+알파'를 자신하고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 전략부문장 겸 한화솔루션 사장이 그룹 지주사 역할을 하는 한화의 사내이사에 선임. 김 사장은 2020년부터 전략 부문을 이끌며 우주항공 분야 등 미래 사업 진출을 주도해 왔다.

■이마트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도심형 물류센터인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MFC)’에 퀵커머스(근거리 즉시배송) 조직을 꾸리고 퀵 시장에 뛰어들 예정이다. 5조원 규모의 퀵커머스 시장을 놓고 배달의민족, 쿠팡, GS리테일 등과 본격적인 주도권 경쟁을 펼친다.

■현대차가 ‘신차 수준의 상품화’를 골자로 한 중고차 사업 방향을 처음 공개했다. 중고차판매업의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여부에 대한 정부 결정을 앞두고 사실상 중고차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사교육계에서 유명한 1타 강사 현우진 씨가 334억원(공시가격 163억원)인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청담 20층 (전용 407㎡)을 대출없이 매수해 화제. 부동산 시장에서 재벌 2·3세 등에 이어 새롭게 떠오른 '큰손’으로 1타 강사가 유명연예인, 아이돌, 스포츠스타와 함께 부상하고 있다.

■한성식품 김순자 대표이사가 썩은 배추와 무 등 불량 재료로 김치를 제조해 논란이후 '대한민국 명장'을 반납 의사를 번복. 김대표가 자진 반납한 '식품명인'과는 달리 '대한민국 명장'에게는 300만원가량의 국가지원금이 지급된다.

■우크라이나 ‘의용군’ 지원자가 전 세계에서 2만명(한국인 100명 포함)이 우크라이나에 집결했다. 러시아는 시리아에서 용병 모집에 나서면서 의용군과 용병 간 전쟁으로 번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국제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장기화에 국제유가가 배럴당 130달러를 돌파해 2008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 1,220원선을 넘어섰고, 주식시장 역시 2% 가량 급락했다.

늦더라도 팩트에 입각한 정확한 기사를 쓰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나눔경제뉴스 최유나 leeky@nanumy.co.kr 최유나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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