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 체험형 어트랙션 오픈

최유나 승인 2022.02.09 18:05 의견 0

커플이 부산에서 가장 높은 부산엑스더스카이 100층에서 해운대 하늘을 향해 소망비행기를 날리고 있다[사진=풀무원푸드앤컬처]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100층에서 소망 비행기를 날린다."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우봉)는 9일 부산 해운대구 LCT에 위치한 전망대 ‘부산엑스더스카이(BUSAN X the SKY)’에 체험형 어트랙션 2종을 오픈했다.

체험형 어트랙션 2종은 부산엑스더스카이 100층에서 종이비행기에 소망을 적어 날리는 ‘하늘 위의 소망 공항’과 투명 유리에 누워 해운대의 탁 트인 경관을 한눈에 즐기고 인증샷을 남기는 ‘스카이 게이트’이다.

‘하늘 위의 소망 공항’ 은 ‘금전’, ‘행복’, ‘사랑’ 3가지의 주제로 구성된 소망비행기에 소망을 적어 날리는 체험형 어트랙션이다.

부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부산엑스더스카이 100층에서 해운대 하늘을 향해 소망비행기를 날리는 공항 컨셉의 체험형 콘텐츠다.

‘하늘 위의 소망 공항’ 어트랙션 이용을 위해서는 ‘소망 비행기 키트’가 필수다. 키트는 각각의 디자인으로 구성된 ‘소망 비행기’ 4장과 현장에서 직접 편지를 써서 보낼 수 있는 보딩패스 디자인의 엽서, 사진을 끼워 액자로 활용할 수 있는 하드커버로 구성되어 있다.

‘스카이 게이트’는 지상 370m 높이의 아찔함을 느낄 수 있는 어트랙션이다. 투명한 유리에 비춰지는 해운대 하늘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촬영할 수 있다. 스카이 게이트가 광안대교 방면으로 설치되어 있어 광안대교와 해운대의 탁 트인 경관을 한눈에 즐길 수 있다.

부산엑스더스카이는 부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전망대로 각 층마다 해운대 해변과 도시 야경,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이기대, 달맞이 고개, 동백섬 등 부산의 명소를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믹 오션뷰'를 자랑해 부산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김경순 C&S사업본부장은 “이번 체험형 어트랙션 2종 오픈으로 부산엑스더스카이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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