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카드의 시작이 된 지트카 샘코바의 감사 카드. 1948년 2차 세계대전 후 유니세프의 도움을 받은 체코슬로바키아 7살 어린이 지트카가 유니세프에 보낸 카드다. [사진=유니세프한국위원회]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본 유니세프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유니세프 카드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유니세프 설립 75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이 바라는 세상을 그림으로 만나보고 이를 통해 어린이의 생명을 구해 온 유니세프 카드의 의미를 되새겨 보기위해 기획됐다.

국내외 18세 미만 모든 어린이는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해야 할 일’이라는 주제 아래 자신의 생각을 그림으로 마음껏 표현하면 된다.

접수는 10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하면된다.

당선 작품은 향후 후원자 감사 카드 등 유니세프의 공식 그림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 어린이 중 선착순 2천 명에게는 소정의 유니세프 상품도 전달될 예정이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해야 할 일을 다 함께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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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경제뉴스 최유나 leeky@nanumy.co.kr 최유나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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