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사회 불평등 및 양극화 해소 위해 9억원 출연​

?? 사무금융우분투재단과 사회연대기금 조인식

최유나 승인 2021.06.23 16:09 의견 0
X
KB손해보험은 23일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사회 불평등 및 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연대기금 출연 조인식을 가졌다.(왼쪽부터) KB손해보험 김대성 노조지부장, KB손해보험 김기환 대표이사 사장,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신필균 이사장,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연맹 이재진 위원장 ​​​[사진=KB손해보험]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KB손해보험이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해 9억원을 출연한다."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23일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열린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창립 2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사회 불평등 및 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연대기금 출연 조인식을 가졌다.​​​

KB손해보험은 2023년까지 향후 3년간 총9억원의 사회연대기금을 출연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김기환 사장은“KB손해보험이 출연하는 사회연대기금이 사회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에 조금이나마 기여했으면 한다”며, “​단순히 기금출연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신필균 이사장은“우분투재단의 사회연대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손을 잡아준 KB손해보험에 감사드린다”며“우리 사회의 불평등,양극화 해소와 노동존중 사회로 나아가는데 한 쓰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지난해 6월, 서울시가 추진하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사회성과연계채권'(SIB)사업에 3년간 총3억 원을 투자하는 등 ESG경영정책에 부합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나눔경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