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창작문구 ‘여름아~ 힘껏 더워져 봐라 선정

참신한글판 여름편 문구···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외벽 설치
봄편 현수막 재활용품 제작··· ESG 경영 실천도

최유나 승인 2021.06.18 09:40 의견 0
신한카드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참신한글판' 여름편 문안.대상 당선작 문슬기씨의 창작문구 ‘여름아~ 있는 힘껏 더워져 봐라, 나도 마음껏 뜨거워질 테니’[사진=신한카드]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참신한글판’ 2021년 여름편 문안을 선정해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외벽에 설치했다.

신한카드는 지난 5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참신한글판 문안 공모전을 실시했다.

‘활기차고 시원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공감문구’를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2,500개가 넘는 문구가 접수되었다. 대상 1작품과 최우수상, 우수상이 각각 2작품 선정됐다.

대상으로 당선된 문슬기님의 창작문구 ‘여름아~ 있는 힘껏 더워져 봐라, 나도 마음껏 뜨거워질 테니’는 오는 8월 말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참신한글판에 게시된다.

신한카드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참신한글판' 여름편 문안.대상 당선작 문슬기씨의 창작문구 ‘여름아~ 있는 힘껏 더워져 봐라, 나도 마음껏 뜨거워질 테니’[사진=신한카드]


대상 당선자 문슬기씨는 “여름을 어떻게 이겨내면 좋을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되어, 스스로의 열정으로 무더위보다 뜨거운 사람이 된다면 두렵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창작 의도를 전했다.

신한카드는 일상 속 쉼표가 되어줄 공감 메시지를 모두와 함께 만들고자 가을편, 겨울편 등 ‘참신한글판’ 문안 공모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업사이클링 제품 제조업체 ‘큐클리프’와의 협업으로, 내구성이 좋고 생활 방수가 가능한 현수막의 장점을 살려 봄편에 사용된 현수막을 분리수거 바구니로 재활용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6월 30일까지 신한카드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자신만의 환경보호 노하우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지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참신한글판’을 통해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소소한 즐거움과 따뜻한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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