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 양평휴게소 강원도 식재료 신메뉴 9종 출시

광주,?별내ㆍ의정부 휴게소서는 골프장 이용객 할인 프로모션

최유나 승인 2021.06.08 16:07 의견 0
정선 곤드레 떡갈비 비빔밥[사진=풀무원푸드앤컬처 제공]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양평휴게소에서 양구 시래기 소고기 해장국&감자밥을 맛본다."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우봉)는 제2영동고속도로에 위치한 양평휴게소에서 강원도 지역 대표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 9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메뉴 9종은 강원도 인제, 평창, 강릉 등에서 나는 지역 대표 식재료를 활용한 특선 메뉴다. 국밥, 찌개, 면 등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소비자들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신메뉴 9종은 ▲인제 용대리 황태해장국 ▲양구 시래기 소고기 해장국&감자밥 ▲ 강릉 초당 순두부찌개 ▲강릉 초당 순두부짬뽕 ▲정선 곤드레 떡갈비 비빔밥 ▲평창 고랭지 묵은지찌개 ▲춘천막국수&양평돈까스 ▲강릉 장칼국수 ▲설악 칡냉면이다.

‘인제 용대리 황태해장국’은 ‘황태마을’ 인제군 용대리의 덕장에서 말린 황금빛 황태를 사골과 함께 오래 고아 내 진하고 구수한 국물 맛이 좋다.

‘양구 시래기 소고기 해장국&감자밥’은 양구에서 생산한 시래기를 전통방식으로 끓여내 진한 얼큰함과 강원도 감자밥의 포슬포슬함이, ‘강릉 초당 순두부찌개’와 ‘강릉 초당 순두부 짬뽕’는 초당순두부의 부드럽고 깊은 맛과 신선한 해산물에서 나오는 얼큰한 맛이 특징이다.

‘강릉 초당 순두부찌개[사진=풀무원푸드앤컬처 제공]


‘강릉 장칼국수’는 전통방식으로 만든 고추장에서 나오는 얼큰하고 구수한 국물이, ‘정선 곤드레 떡갈비 비빔밥’은 특유의 향과 맛으로 유명한 정선 곤드레와 떡갈비의 풍부한 육즙이, ‘평창 고랭지 묵은지 김치찌개’는 평창에서 생산된 고랭지 배추로 만든 묵은지의 깊고 진한 얼큰함이 일품이다.

‘춘천막국수&양평돈까스’는 다양한 신선 채소와 비법 양념장에 비벼 먹는 새콤달콤한 춘천막국수와 양평휴게소 시그니처 메뉴인 양평돈까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설악칡냉면’은 국내산 칡가루로 만든 쫄깃하고 구수한 면과 살얼음이 띄워진 시원한 동치미 육수가 특징인 여름철 별미다.

양평휴게소에서는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면 메뉴 4종(강릉초당순두부짬뽕우동, 춘천막국수&양평돈까스, 강릉장칼국수, 설악칡냉면) 주문시 풀무원의 ‘자연은 맛있다 정백홍’ 라면 2봉지를 500개 선착순 증정한다.

풀무원푸드앤컬처 김경순 본부장은 "강원도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한 양평휴게소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강원도 지역 대표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골프 시즌을 맞아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광주휴게소와 별내ㆍ의정부 휴게소에서 골프장 이용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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