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아이들나라, 누적 이용자 수 4300만 돌파"

‘책읽어주는TV·영어유치원’…월 평균 5일 이상 시청 고객 5% 증가

차민수 승인 2021.05.24 14:41 의견 0
LG유플러스의 유아동 전용 플랫폼 ‘U+아이들나라’의 누적 이용자 수가 지난 4월말 기준 4천만을 넘어섰다.[사진=LG유플러스 제공]

[나눔경제뉴스=차민수기자] 국내 최초 홈 맞춤교육 서비스 'U+아이들나라'의 '누적 이용자 수가 지난 4월말 기준 4천만을 넘어서는등 엄마들의 마음을 붙잡고 있다.

지난 2017년 6월 IPTV 전용 키즈서비스로 시작한 U+아이들나라는 유명 아동 문학 수상작과 베스트셀러 책을 전문 동화 구연 선생님이 읽어주는 '책 읽어주는 TV' 등 아이가 안전하고 쉽고 재미있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출시됐다.

특히 지난해 키즈 전용 리모컨인 ‘유삐펜’을 출시하여 전용 도서를 콕 찍으면 tv에서 관련 영상이 바로 재생되고, 율동, 동요 콘텐츠를 보면서 신나게 춤출 따라 출 수 있는 신체 활동 콘텐츠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U+아이들나라에서 올해 1분기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서비스는 '캐릭터', '책읽어주는 TV', '영어유치원' 순으로 나타났다.

▶‘유삐펜’ 만들고, 영어유치원 콘텐츠 연계

LG유플러스는 U+아이들나라 서비스를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경로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에는 U+아이들나라 고객을 대상으로 오픈한 온라인 커뮤니티 ‘유플맘 살롱’에서 공감사례를 발굴해 서비스 개선에 반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열성회원 6인을 고객 운영진으로 선발하기도 했다.

이번 4월말에 진행된 U+아이들나라 4.0 2차 업데이트에서는 자녀의 유튜브 동영상 과몰입이 걱정된다는 의견을 반영해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유튜브 키즈’의 재생 잠금기능을 추가되는 등 불편사항도 개선됐다.

문현일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사업담당은 “매년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기획하고 출시하기까지 많은 부서와 담당자들이 항상 고민을 거듭하고 시행착오를 겪는 만큼 쉽지 만은 않지만, 아이들나라 찐팬 고객들의 칭찬을 들을 때 마다 힘이 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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