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입주민 대상 가전제품 공동구매

차민수 승인 2021.05.06 17:23 의견 0
롯데건설이 오는 31일까지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롯데렌탈과 함께 가전제품 공동구매 행사를 진행한다.[그래픽=롯데건설]


[나눔경제뉴스=차민수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4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달 간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롯데렌탈과 함께 가전제품 공동구매 행사를 진행한다.

6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번 공동구매 행사는 롯데건설에서 운영 중인 5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단지 4,500여 세대입주민들이 대상이다. 롯데렌탈의 라이프스타일 렌탈플랫폼 ‘묘미(MYOMEE)’의 인수형 가전렌탈 상품들을 일반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장기인수형 렌탈로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48개월로 분할납부할 수 있다. 가격 할인혜택을 최대화하기 위해 일시불 납부 또한 가능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서비스 확대와 입주민의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롯데그룹 계열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신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 등을 통해 현재 국내 최대인 16개 현장에서 1만여 세대의 민간임대주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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