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G2 성장주 투자 자문형랩 2종 출시

시장 지배력과 성장성 갖춘 글로벌 초우량 기업 투자

최유나 승인 2021.04.30 15:39 의견 0
SK증권은 5월3일 로제타 투자자문과 조인에셋 글로벌 자산운용의 투자자문을 받는 ‘SK증권 US 핵토콘 수익률전환 자문형랩’과 ‘SK증권 조인에셋 차이나 뉴웨이브 자문형랩’ 2종을 출시한다[사진=SK증권 제공]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G2인 미국과 중국의 성장을 주도할 종목에 분산 투자한다."

SK증권은 30일 로제타 투자자문과 조인에셋 글로벌 자산운용의 투자자문을 받는 ‘SK증권 US 핵토콘 수익률전환 자문형랩’과 ‘SK증권 조인에셋 차이나 뉴웨이브 자문형랩’ 2종을 출시했다

‘SK증권 US 핵토콘 수익률전환 자문형랩’은 미국 주식 중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섹터 내에서 시장 지배력과 성장성을 갖춘 글로벌 초우량 기업에 투자한다.

‘SK증권 조인에셋 차이나 뉴웨이브 자문형랩’ 은 중국 주식 중 소비 성장, 헬스케어, 4차 산업혁명, 대체에너지 관련주 등에 집중 투자한다.

SK증권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공급 이후 미국과 중국의 확장적 재정정책으로 세계 경제가 새롭게 성장하는 과정에서 G2의 혁신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고민해 볼 시점”이라며 “글로벌 금리 상승 등으로 주식시장이 조정 후 반등하는 현 시점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SK증권 US 핵토콘 수익률전환 자문형랩’은 폐쇄형 상품으로 모집기간은 5월 3일(월) ~ 5월7일(금)까지, 상품운용은 5월10일(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으로 운용보수는 연 1.0% 후취 상품이다. 성과보수는 운용사의 일정 성과에 따라 결정된다.

‘SK증권 조인에셋 차이나 뉴웨이브 자문형랩’ 은 개방형 상품으로 5월 3일부터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즉시 운용을 시작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5000만원으로 운용보수는 선취 1%와 후취 연1.5% 상품으로 별도의 성과보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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