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최근 25개 상장사들을 신용불가종목으로 변경해 공지했다.

 [나눔경제뉴스=차석록기자] SK증권은 16일 코오롱글로벌 등 12개 신용불가종목을 공지했다. 이들 종목은 매수시 100% 증거금이 있어야 한다.

 SK증권이 신용불가종목 리스트에 올린 코스피종목은 모두 6개로 TCC스틸, 코오롱글로벌,DRB동일, 코오롱플라스틱, 동일고무벨트, 두산퓨얼셀 등이다.
 또 코스닥종목으로는 부스타, 레드캡투어,디스플레이텍,엔지스테크널러지,케이엠제약,레이언스 등 6개종목이다.

 SK증권은 지난 14일에도 신용불가종목을 발표했다.
 코스피종목으로는 경방, 성보화학, 한국화장품제조, 방림, 풍산홀딩스, 대동전자, CJ씨푸드,광주신세계, 호전실업,조선선재 등이다. 코스닥종목은 손오공, 케이엠,명성티엔에스 등이다.

  증권사들이 신용거래를 제한하는 이유는 재무제표 상이나 공시, 뉴스 등을 통해 레버리지투자가 위험할 수 있는 종목들은 증거금 100%로 해 신용매매를 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증권사마다 종목이 다를 수 있다.

 금융투자업 규정에는 신용매수한 종목의 담보비율이 140% 아래로 떨어지면 반대매매를 시행해 대출금을 회수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