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한국투자공사와 해외투자 협력 업무제휴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신디케이트론 참여
정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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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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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본점 광통관에서 한국투자공사와 ‘해외투자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맺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오른쪽)과 최희남 한국투자공사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제공]
[나눔경제뉴스=정희진기자] 우리은행과 한국투자공사 CEO들이 해외 우량자산 공동 발굴 과 투자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신디케이트론 참여 등 현지화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양사가 축적한 해외사업 정보교환, 인력 교류로 글로벌 IB역량과 영업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8일 한국투자공사(KIC)와 해외사업 공동 발굴 및 투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447개 글로벌 네트워크와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의 해외투자 경험을 결합해 해외사업 진출과 투자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더불어, 국가별·지역별 투자환경을 비롯한 해외사업 정보교환을 통해 글로벌 IB 역량과 영업력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투자 부문 운용자산 다변화 및 수익성을 높일 수 있을 것”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지속적인 해외 협력사업 발굴로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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