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400개 영업점 ‘안면인식 발열체크기’ 도입
내점고객 많은?영업점 우선 도입,?추가 설치 검토
코로나19?위기대응?TFT 운영 중
정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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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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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코로나19 감염의심자를 신속하게 선별할 수 있는발열체크기를 도입한다. [사진=우리은행]
[나눔경제뉴스=정희진기자] 우리은행이 코로나 19 감염의심자를 신속하게 선별할 수 있는 안면인식 발열체크기를 전국 주요 영업점에 설치한다.
이번 안면인식 발열체크기는 내점 고객이 많은 400여개 영업점에 우선 도입하며, 추가 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코로나19로부터 영업점 내점고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면인식 발열체크기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안면인식 발열체크기는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하고, 고객의 발열과 마스크 착용 여부를 자동으로 측정하는 기기로 코로나19 감염의심자를 신속하게 선별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안면인식 발열체크기 도입을 통해 우리은행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객장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코로나19 위기대응 TFT를 운영 중으로 작년 4월에 전국 모든 영업점 고객창구에 투명 칸막이를 선제적으로 설치했으며, 영업점 내부 및 365자동화코너는 주기적으로 방역하여 고객이 안전한 환경에서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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