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해외송금 이벤트···'최저수수료 3.99달러'
최대?1만5000 하나머니 지급
정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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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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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새해를 맞이해 해외송금 이벤트를 시행한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나눔경제뉴스=정희진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이해 '하나이지(Hana EZ)로 해봤소?' 해외송금 이벤트를 시행한다.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특화 앱 하나이지를 통해 ▲해외송금 첫 이용 손님 ▲웨스턴유니온 해외송금 받기 첫 이용 손님 ▲증여성 송금 외국환은행 지정 손님을 대상으로 각각 선착순 2021명에게 5천 하나머니씩 최대 1만5천 하나머니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2월말까지 진행한다.
또한, 하나은행은 그동안 영업점을 통해서만 가능하던 웨스턴유니온 해외송금 받기를 하나이지 앱을 통해 직접 계좌로 받을 수 있도록 개편하여 비대면 기능을 더욱 강화하였다.
영업점 방문 없이도 웨스턴유니온 망을 이용한 해외송금 ‘보내기’와 ‘받기’모두 가능해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해외 거주 가족, 지인과 송금을 주고 받는 손님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웨스턴 유니온 망을 통한 해외 송금을 국내 최저 수수료인 3.99달러에 제공 중이며, 유학생 및 내국인의 지급증빙미제출 송금 시 미달러화(USD), 유로화(EUR), 일본엔화(JPY) 송금에 한해 6월말까지 50%의 환율우대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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