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최경환 경리법인 일조 대표와 김영채 웹케시 네트웍스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웹케시 제공]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와 경리 업무 아웃소싱 전문 기업 일조가 경리 업무 혁신을 위해 손을 잡았다.

27일 웹케시는 경리법인 일조와 경리 업무 자동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리나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웹케시가 제공하는 경리나라는 중소기업 경리 업무 전문 솔루션이다. 국내 14개 은행 전산망과 직접 연결해 기업이 보유한 모든 계좌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은행별 기업 인터넷 뱅킹에 일일이 접속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다.

경리나라의 대표 기능으로는 △증빙 △영수증 관리 △통합 계좌 관리 및 급여 지급 △명세서 관리 △거래처 관리 △결제 △송금 △지출 결의서 관리 △시재 및 영업 보고서 등이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조 고객에 경리나라를 제공해 중소기업의 경리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웹케시는 더 많은 기업이 경리나라로 높은 업무 효율성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