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 농심 부회장, “ 올해 미국 제 2 공장 설립 완료와 안정적 가동에 집중”

미주시장 내 안정적인 공급과 남미시장 공략 역할

최유나 승인 2021.01.04 17:23 의견 0
박준 농심 대표이사 부회장[사진=농심 제공]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미국 제 2 공장의 설립 완료와 안정적인 가동에 집중하자.” 박준 농심 대표이사 부회장은 4일 이메일 신년사를 통해 “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기틀을 마련하자” 며 이같이 말했다.

농심은 제 2 공장 가동이 미주시장 내 안정적인 공급은 물론, 남미시장 공략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2공장에서 신제품을 발빠르게 선보이며, 미주시장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이뤄간다는 계획이다.

박부회장은 "코로나19가 가져올 시장변화에 대처’ 하고 ‘ 지속가능한 발전 체계를 마련하자"면서 "고객이 사고 싶은 제품을 만들고 진심 어린 커뮤니케이션을 펼쳐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자”고 강조했다.

박 부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세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해야 한다"면서 "2021년 농심의 경영활동과 계획이 코로나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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