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농심켈로그, ‘세계 식량의 날’ 맞아 결식아동 지원

전채리 승인 2020.10.13 09:35 의견 0
지난 1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열린 세계 식량의 날 행복나눔박스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보규 농심 상무, 김유성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장, 송혜경 농심켈로그 상무 [사진=농심 제공] 

[나눔경제뉴스=전채리기자] 농심과 농심켈로그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결식아동 지원에 나섰다. 

농심은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국내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 등 총 2000가구에 스낵, 음료, 시리얼, 라면 등을 후원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농심은 제품 기부와 택배를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코로나19 로 어느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에 나서게 됐다"면서 "특히 최근 비대면수업으로 인한 급식 공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심켈로그 관계자는 "세계 식량의 날을 맞이해 올해는 도움이 더욱 절실히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자 농심과 뜻 깊은 나눔에 동참했다"며 "켈로그는 앞으로도 성숙한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농심과 농심켈로그는 지난 12 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에 함께 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나눔경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