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는 8월 19일 ‘LX판토스 NEXT ESG’ 공모전을 성료했다.[사진=LX판토스]


[나눔경제뉴스=차민수 기자]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대표 이용호)는 19일 ‘LX판토스 NEXT ESG’ 공모전을 성료했다.

이번 공모전은 물류와 ESG를 결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실현하고, 미래세대인 청년들에게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진행된 공모전은 예선 접수 단계부터 144개 팀이 기획안을 제출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았다. 본선에 진출한 팀들에는 LX판토스의 전문가들이 개별 멘토로 참여해 6주간 의견을 주고받으며 아이디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19일 서울시 종로구 LX판토스 본사에서는 결선 발표회가 진행됐고, 치열한 경쟁 끝에 선정된 10개 팀에 대해 이용호 대표가 직접 시상을 진행했다.

대상 및 상금 500만원의 영예는 ‘스마트팜 컨테이너를 활용한 농산물 수출 물류’아이디어를 제안한 ‘LX Pantos Farmcare’팀에게 돌아갔다.

이용호 LX판토스 대표는 “이번 공모전은 젊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물류 분야 ESG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LX판토스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청년들이 가진 아이디어가 사회적 가치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