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오른쪽)가 현장 근무자들에게 수박주스를 건네며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사진=SK오션플랜트]
[나눔경제뉴스=차민수 기자]"여름철, 근무 환경 개선 총력." SK오션플랜트는 현장 근무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더위 사냥 이벤트’를 전개한다. SK오션플랜트는 지난 7월부터 현장 근무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온열 질환 예방활동을 펼쳐왔다. 이미 진행 중인 빙과류 제공, 그늘 쉼터 내 이동형 에어컨 설치 등 폭염 대응책에 더해 이번 ‘더위사냥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8월 셋째 주에는 이승철 대표이사가 현장을 방문해 근무자들에게 수박주스와 쿨링 헤어밴드를 전달하는 한편 ‘즉석 퀴즈 맞히기’, ‘함께 나누는 응원 한마디’ 등 특별 이 벤트를 통해 경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이어 8월 넷째 주와 다섯째 주 화, 수요일에는 음료차 이벤트를 진행한다. 넷째 주에는 ‘에이드 음료차 DAY’, 다섯째 주에는 ‘미숫가루 음료차 DAY’를 통해 시원한 마실거리를 제공한다.
뜨거운 여름철 기력을 보충하는 보양식 메뉴도 마련했다.
주 1회 4차례에 걸쳐 장각백 숙, 장어덮밥, 전복 새싹삼 왕갈비탕, 보쌈정식 등 선정된 보양음식을 점심식사로 제공, 근무자의 활력과 건강증진을 돕는다. 매주 월요일 오후에는 이온음료를 비롯해 짜먹는 빙수 등 여름 특별 간식도 준비했다.
이와 함께 땀과 열기를 효과적으로 식혀주는 쿨링 기능성 티셔츠를 별도로 지급해 근무 환경 개선에도 힘쓴다.
이승철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고 있는 근무자 분들의 안전과 건강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여러분의 땀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근무 환경 개선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