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하며 주목받은 가수 원혁이 7월16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 동모금회 울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왼쪽부터)울산 사랑의열매 양호영 사무처장, 가수 원혁,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심정미 홍보미디어본부장.[사진=사랑의열매]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나눔의 가치 나눌 것”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하며 주목받은 가수 원혁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 동모금회(회장 김병준)의 울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위촉식은 16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렸다. 원혁과 사 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심정미 홍보미디어본부장, 울산 사랑의열매 양호영 사무처 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위촉은 원혁의 장인인 방송인 이용식씨가 울산의 지역방송 ‘울산시대’ 프 로그램을 진행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를 통해 울산과 인연을 맺은 이용식 씨는 지난 2월 울산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원혁도 그 바통을 이어받아 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됐다.

원혁은 향후 울산 지역 내 나눔 캠페인, 기부 활성화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가수 원혁은 “그동안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많은 분 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은 “따뜻한 음악으로 대중과 소통해 온 원혁 씨의 선한 영향력이 울산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많 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원혁은 2009년 뮤지컬 작품으로 데뷔한 이후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톱73에 오르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음반 발매와 ‘2024 조선의 사랑꾼 원혁 첫 단 독 콘서트’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