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신실(21·KB금융그룹) 프로가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5’에서 시즌 2승째를 거두며 3주 연속 후원 선수 KLPGA 우승 쾌거를 달성했다.[사진=와이드앵글]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고지우·박혜준 이어 방신실까지 3주 연속 우승."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은 15일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5’에서 후원 선수 방신실(21·KB금융그룹) 프로가 시즌 2승째를 거두며 3주 연속 후원 선수 KLPGA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방신실 프로는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역전 우승을 거뒀다.
시즌 두 번째 우승이자 KLPGA 통산 네 번째다. 와이드앵글은 이번 대회 공식 협찬사로서 현장 마케팅도 활발히 전개했다. 프로암 참가자 대상 기프트 협찬과 함께, 13번홀 PAR4 구간에서는 단독 브랜딩을 진행해 브랜드 노출을 강화했다.
특히 해당 홀에는 디펜딩 챔피언인 FCG 소속 고지우 프로의 13번째 우승을 기념하는 컷도 함께 배치해 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방신실의 우승은 ‘맥콜·모나 용평 오픈’ 고지우, ‘롯데 오픈’ 박혜준에 이은 와이드앵글 후원 선수의 3주 연속 KLPGA 우승으로, 무더위 속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가능하게 한 퍼포먼스 골프웨어의 기술력을 실전 무대에서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특히 방신실은 이번 대회에서 와이드앵글의 냉감 기능성 원단 ‘아쿠아엑스’를 사용한 ‘오픈 카라 폴로 티셔츠’와, 비침 방지 및 흡한속건 기능을 갖춘 ‘ICE FIT 3부 하프팬츠’를 착용해 무더위 속에서도 집중력을 유지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선보였다.
허리 안쪽 논슬립 와펜 디테일은 경기 중에도 안정적인 핏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와이드앵글 관계자는 “방신실 선수의 이번 우승은 와이드앵글의 기술력이 여름철 필드에서도 실질적인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후원 선수들과 함께 브랜드의 퍼포먼스 가치를 현장에서 증명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와이드앵글은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방신실 프로 시즌 2승 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2025 SS 시즌 봄 상품은 15%, 여름 상품은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