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시민회의와 한국종교인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생명사랑 유튜브 영상 공모전'이 9월 5일까지 진행된다.수상자 발표는 11월 28일 생명존중시민회의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 해 공지된다.[이미지=생명존중시민회의]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예방과 생명교육을 촉진한다."

생명존중시민회의와 한국종교인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생명사랑 유튜브 영상 공모전'이 9월 5일까지 진행된다.

공모전은 개인 또는 팀, 단체 누구나 두 작품 이내로 참가할 수 있다. 응모 주제는 생명사랑, 생명존중, 자살예방, 생명교육을 다룬 순수 창작 영상물이다.

일반 부문과 쇼츠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출품된 영상은 합목적성, 독창성, 공감성, 완성도 및 사회적 파급효과(조회 수, 좋아요 수)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사가 이루 어진다.

수상자 발표는 11월 28일에 생명존중시민회의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12월 중 개최 예정이며, 각 부문별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대상 (일반 및 쇼츠 부문 1점): 상금 200만원 ▲우수상 (일반 부문 1점, 쇼츠 부문 1점): 각 상금 100만원 ▲장려상 (일반 부문 2점, 쇼츠 부문 2점): 각 상금 50만원이다.

지난 2024년 공모전에서는 인천대 방송미디어 프로젝트 2기로 구성된 크라운 스튜디오 팀(성균관대 정예나 외 8명, 5개 대학 재학생)의 '지금 주위를 둘러보세요'가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주변 사람들에게 작은 관심과 위로의 중요성을 전달해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일반 부문 우수상은 '치유'로 상처받은 마음의 회복을 강조했고, 쇼츠 부문 우수상 '내일의 햇살을 기다려'는 힘든 시기를 견디고 희망을 찾자는 메시지로 시청자들에게 큰 위로를 주었다.

생명존중시민회의 김대선 상임대표는 “매년 참가자들의 창의적이고 진정성 있는 영상작품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존중 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생명 존중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연령층과 분야에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