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이 당 섭취 부담을 줄인 ‘알룰로스 매실청’ 제품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로 판매망을 확대한다.[사진= 대상㈜ 청정원]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대상㈜ 청정원이 당 섭취 부담을 줄인 ‘알룰로스 매실청’ 제품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로 판매망을 확대한다.
30일 대상 청정원에 따르면 ‘알룰로스 매실청’은 설탕과 유사한 단맛을 가지며 체내에서 대부분 대사 되지 않고 배출되는 알룰로스와 열과 산에 강해 분해되지 않는 프리바이오틱스 ‘이소말토올리고당’을 사용해 당 함량을 대폭 줄였다.
시중에 판매 중인 매실청 제품 중 상위 세 개 제품의 표준값 대비 당류가 50% 낮아 더욱 인기가 많다.
뿐만 아니라, 잘 익은 국내산 청매실을 원료로 사용해 새콤달콤한 맛을 그대로 살렸다.
액상형으로 찬물에도 잘 녹아 무더운 여름 탄산수와 3대1 비율로 섞어 매실 에이드로 즐기거나 볶음과 조림, 양념장 등에 설탕이 필요할 때 사용해도 좋다. 또 생선이나 육류 요리 시 잡내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전은주 대상㈜ 시즈닝팀장은 “고품질 국내산 청매실을 사용해 원재료의 맛을 살리면서도 당 섭취 부담까지 낮춘 점이 높게 평가돼 다양한 유통 채널로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