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가 2025 회계연도 재무제표를 심사할 때 중점적으로 점검할 회계이슈를 미리 예고했다.최운열 회장.[사진=한국공인회계사회]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가 24일 2025 회계연도 재무제표를 심사할 때 중점적으로 점검할 회계이슈를 미리 예고했다.
이날 사전예고한 이슈는 ▲매출채권 대손충당금 회계처리의 적정성 ▲연결재무제표 회계처리의 적정성 ▲이연법인세 회계처리의 적정성 ▲국외매출 회계처리의 적정성 등 네 가지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이러한 각 회계 이슈별 심사대상 회사를 내년에 선정하고, 재무제표 심사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결산 및 외부감사 시 유의사항은 회계사회 누리집에 공지하고, 관련 기업 및 감사인에게 안내문을 발송한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외부감사법에 따라 비상장회사(사업보고서 제출 대상회사 등은 제외)의 재무제표 심사·감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매년 6월에는 다음 사업연도에 재무제표를 심사할 때 중점적으로 점검할 회계 이슈를 비상장회사에 미리 예고한다.